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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오사카 9월 여행] 오사카성, 캡슐 호텔 신이마미야 #7

 

 

비타민 & 카페인 충전 하고

오사카성으로 고고 🚃

 

 

오사카 성 (주유패스 o)

 

 

다니마치욘초메역에서 오사카 성까지

걸어서 약 20분 소요 👢

 

오사카 성터가 상당히 넓어서

자체적인 운송수단인 트램이 있으니 🚋

걷기 힘드신 분은 300엔 지불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 오전 9:00~오후05:00

(오후 4:30 입장마감)

 

티켓 끊는 줄이 꽤 긴데

주유패스 구매하신 분들은

줄 서는 옆라인에서 기다리지 않고 거의 바로 통과됩니다.

 

저희는 시간이 애매해서

천수각 내부는 입장하지는 못했지만

오사카성 외관도 충분히 멋있었어요 !

 

 

 

임진왜란 주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건축된 오사카성 🏯

2차 세계대전때 불에 타 많이 없어지고 천재지변도 겪어서

여러번 재건되었다고 하네요.

 

삐뚤빼뚤한 돌들로

어떻게 이렇게 높게 쌓아 올렸을지,,

 

 

 

천수각 내부는

임진왜란의 주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생을 알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천수각 8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오사카 시내 전경이 그렇게 멋지다는데

시간상 경험해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이렇게 오사카성에 다시 와야하는 껀덕지를

남겨두고 퇴장 퇴장 🟥

 

 

 

신이마미야 호텔 (캡슐 호텔)

 

 

2만보 걸어주느라 고생한 다리를 이끌고

캡슐 호텔로 고고 👟

2만보씩 3일째 걷다 보니 발바닥이 퉁퉁 붓네요

 

 

신이마미야 역 1분거리에 위치한

🏠 호텔 신 이마미야

💸 2人 1박 총 30,000원

 

 

 

.

📍 남자 화장실 3, 5, 6층

여자 화장실, 샤워실 4층

남자 샤워실, 남자 전용 목용탕 10층

흡연실 3, 5 층

 

남자 전용 목욕탕은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퀄리티가 꽤나 좋다고하네요. (여자 전용 無)

 

짐 보관 가능 🆗

 

 

 

숙소 문짝 위가 뚫려있어서 매우 당황 💦

아마 복도에 에어컨을 설치하다 보니 그런 거 같은데

별로 시원하지도 않아서

밖에 있는 선풍기 가져다 썼습니다.

 

문짝 위가 뚫려 있다보니

주변이 다소 시끄러울 수 있어요

주변 소음은 운에 맡겨야 하니깐

에어팟 or 귀마개 끼고 주무시는 거 추천

 

 

 

 

 

 

화장실 & 샤워실 가려고 방문한 4층,,

담배냄새가,, 아주 진동을 하던데요

공용 화장실, 샤워실이 있는 공간인데

담배냄새라니 ㄷㄷ

 

층 마다 세면대가 있어서

양치하거나 세수하는 데는 용이했어요

 

 

카운터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셨지만

용서되지 않는 담배 냄새

🚬

 

남자 전용 화장실이 많고 남자 전용 사우나도

있으니 남성 분에게는 가성비로

추천할 만한 호텔이긴 합니다.

여자 혼자서 오는 건 비추 비추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한국에는 없는 캡슐 호텔이라

이것도 나름 좋은 경험일 거라 생각했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느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