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본 오사카 9월 여행] 스미요시 대사 등 오사카 한적한 여행지 추천 #5

건지세무사 2023. 10. 6. 21:10

 

 

난카이 열차 타고 잘못 도착한 하고로모역

덕분에 공원까지 15분 걸어갔어요

하마데라데라코엔 역으로 내려야

공원에 5분만에 도착합니다.

 

하고로모역 부근은 주택지인데

약간 부촌 느낌..?

짱구에 나오는 주택지 느낌이라서

잘못 온 곳이지만 잘왔다고 느꼈던 공간이에요.

여행 당시엔 잘못 내린 줄도 몰랐어요😂

 

 

 
 
                                                                  더운 날씨에 15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시원한 음료는 필수 🧃

흔하게 알고 있는 보리차 맛인데

맛있어서 자주 뽑아 마셨어요

 

 

 

 

드디어 하마데라 공원 도착 !

이 날 느꼈어요

일본 오사카 9월은 여전히 덥고

양산은 필수라는 것을 ,,

 

그나마 하마데라 공원까지 걸어가는 길이

한적하고 주택들이 예뻐서

햇빛은 뜨거워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공원 안에 한국인은 저희 밖에 없었어요

도톤보리에서 바글바글한 광경만 보다가

자연을 보니 마음이 편안,,

 

 

.

내부에 장미 정원도 있었는데

여기가 장미정원이라고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장미가 거의 없었어요

장미 철이 아닌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차피 목적이 아니였기 때문에 장미정원은 패스

 

 

크-공원 안쪽으로 살짝만 들어오면

공업단지가 한눈에 보이는 바다뷰가 보여요

바람도 선선히 불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행복했던,,

 

 

사람 많은 곳 싫어하시는 분들

하마데라 공원 추천추천 👍︎

 

 

 

 

다시 난카이 열차 타고 이동하러 고고 🚆

 

 

 

 

 

스미요시 대사, 스미요시 공원

 

 

스미요시타이샤 역 도착 !

콘 아이스크림 자판기는 처음 봐서

신나는 마음에 뽑았는데

한국 구구콘 사이즈 아닙니다 약 2/3 ..?

그치만 딸기맛 맛도리

 

 

 

일본의 국보 스미요시 대사 도착

고대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가 멋있었고

사람이 없어서 평온한 분위기였어요.

 

 

 

신사 들어가기 전에

오른손 왼손 씼어주고 입장

입장료는 따로 없었습니다.

 

 

 

200~500엔정도 내고 운세도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일본어이기도 하고 운세 잘 안믿어서 패스,,

운세 궁금하신분들은

운세 뽑고 파파고 이미지 번역기로 돌려보시면 될 것 같아요 !

 

 

 

관광객이 거의 없어 한적하고

현지인 몇 분이 직접 소원비는 것을 보고

현지인들의 신사라고 느꼈습니다.

 

 

 

거북이도 있다니...

신사 한바퀴 돌고 근처 공원으로 고고 🏃

 

 

 

스미요시 공원도 스미요시 대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현지인들이였고

특히 일본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었어요.

 

 

 

 

새 사진은 못찍었지만 백로(?) 같은 큰 새가 몇마리 있더라구요

한가롭게 산책하거나 벤치에서 쉬고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

 

 

 

 

이제 다시 숙소 근처로 이동 이동 🚞